[00:00.780]
[00:08.340]Baby come back to my arms.
[00:10.770]
[00:14.810]혼자 밥을 먹는 게
[00:17.220]
[00:17.760]이렇게 서러운지 몰랐어.
[00:21.440]내 곁에서 시끄럽도록
[00:25.160]수다 떨어주던 너,
[00:27.150]
[00:28.160]혼자 잠이 드는 게
[00:31.160]이렇게 외로운지 몰랐어.
[00:34.780]같은 침대가 왜 이렇게도
[00:38.370]넓게 느껴지는지.
[00:40.830]그땐 왜 몰랐을까,
[00:42.340]너 아니면 안 된다는 걸,
[00:43.900]모든 걸 알면서 왜 떠나 보냈을까요.
[00:47.200]
[00:48.060]그러지 말걸 이제 나 후회뿐인걸,
[00:53.360]오늘도 비틀비틀 거리다,
[00:56.440]거리를 휘청휘청 거닐다
[00:59.280]
[00:59.840]네 생각에 주저앉아.
[01:03.040]나 눈물로 밤을 지새우네,
[01:06.380]오늘도 비틀비틀 거리다,
[01:09.710]거리를 휘청휘청 거닐다
[01:12.880]
[01:15.070]넌 절대 내 맘 알지 못해요.
[01:18.020]이제 난 어떡할까요.
[01:21.370]
[01:23.160]대답도 없는 네 사진만 바라봐,
[01:28.050]불러봐, 비틀비틀
[01:31.610]거리는 우리 추억이 안쓰러워,
[01:36.040]우리만큼이나 좋았잖아.
[01:39.200]한 번도 지우려고 해본 적 없어,
[01:43.420]너도 나와 같잖아. 제발 Babe
[01:47.410]그땐 왜 몰랐을까,
[01:48.870]너 아니면 안 된다는 걸,
[01:50.550]모든 걸 알면서 왜 떠나 보냈을까요.
[01:54.550]그러지 말걸 이제 나 후회뿐인걸,
[01:59.970]오늘도 비틀비틀 거리다,
[02:03.040]거리를 휘청휘청 거닐다,
[02:06.410]네 생각에 주저앉아.
[02:09.180]나 눈물로 밤을 지새우네,
[02:13.020]오늘도 비틀비틀 거리다,
[02:16.360]거리를 휘청휘청 거닐다,
[02:20.370]
[02:21.410]넌 절대 내 맘 알지 못해요.
[02:24.700]이제 난 어떡할까요.
[02:27.350]너무나 벅차. 네가 떠나간 빈자리가,
[02:30.790]너 왜 나 왜 혼자 두려고만 하니 왜,
[02:33.970]모든 게 겁나. 너 없는 하루하루가,
[02:37.420]나 왜 너 왜 떠나 보내야만 하니 왜,
[02:40.720]난 여기 그대로 언제든 넌 돌아와도 돼,
[02:43.820]너의 뒤에서 있을게,
[02:45.420]힘이 들 땐 나 돌아봐도 돼,
[02:47.200]비틀비틀 거리는, 휘청휘청 거리는,
[02:50.010]나를 다시 꽉 안아줘.
[02:51.430]잡아줘. 너무 늦지 않게,
[02:53.460]오늘도 비틀비틀 거리다,
[02:56.350]거리를 휘청휘청,
[02:58.510]거닐다 네 생각에 주저앉아.
[03:02.350]나 눈물로 밤을 지새우네,
[03:06.240]오늘도 비틀비틀 거리다,
[03:09.790]거리를 휘청휘청,
[03:11.860]거닐다 넌 절대 내 맘 알지 못해요.
[03:18.030]이제 난 어떡할까요.
[03:20.870]

Baby come back to my arms.
혼자 밥을 먹는 게
이렇게 서러운지 몰랐어.
내 곁에서 시끄럽도록
수다 떨어주던 너,
혼자 잠이 드는 게
이렇게 외로운지 몰랐어.
같은 침대가 왜 이렇게도
넓게 느껴지는지.
그땐 왜 몰랐을까,
너 아니면 안 된다는 걸,
모든 걸 알면서 왜 떠나 보냈을까요.
그러지 말걸 이제 나 후회뿐인걸,
오늘도 비틀비틀 거리다,
거리를 휘청휘청 거닐다
네 생각에 주저앉아.
나 눈물로 밤을 지새우네,
오늘도 비틀비틀 거리다,
거리를 휘청휘청 거닐다
넌 절대 내 맘 알지 못해요.
이제 난 어떡할까요.
대답도 없는 네 사진만 바라봐,
불러봐, 비틀비틀
거리는 우리 추억이 안쓰러워,
우리만큼이나 좋았잖아.
한 번도 지우려고 해본 적 없어,
너도 나와 같잖아. 제발 Babe
그땐 왜 몰랐을까,
너 아니면 안 된다는 걸,
모든 걸 알면서 왜 떠나 보냈을까요.
그러지 말걸 이제 나 후회뿐인걸,
오늘도 비틀비틀 거리다,
거리를 휘청휘청 거닐다,
네 생각에 주저앉아.
나 눈물로 밤을 지새우네,
오늘도 비틀비틀 거리다,
거리를 휘청휘청 거닐다,
넌 절대 내 맘 알지 못해요.
이제 난 어떡할까요.
너무나 벅차. 네가 떠나간 빈자리가,
너 왜 나 왜 혼자 두려고만 하니 왜,
모든 게 겁나. 너 없는 하루하루가,
나 왜 너 왜 떠나 보내야만 하니 왜,
난 여기 그대로 언제든 넌 돌아와도 돼,
너의 뒤에서 있을게,
힘이 들 땐 나 돌아봐도 돼,
비틀비틀 거리는, 휘청휘청 거리는,
나를 다시 꽉 안아줘.
잡아줘. 너무 늦지 않게,
오늘도 비틀비틀 거리다,
거리를 휘청휘청,
거닐다 네 생각에 주저앉아.
나 눈물로 밤을 지새우네,
오늘도 비틀비틀 거리다,
거리를 휘청휘청,
거닐다 넌 절대 내 맘 알지 못해요.
이제 난 어떡할까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