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24.999]생각이 많은 건 말이야
[00:27.514]당연히 해야 할 일이야
[00:29.918]나에겐 우리가 지금 1순위야
[00:35.645]안전한 유리병을 핑계로
[00:39.631]바람을 가둬 둔 것 같지만
[00:44.828]기억나? 그날의 우리가
[00:47.115]잡았던 그 손엔 말이야
[00:49.564]설레임보다 커다란 믿음이 담겨서
[00:54.698]난 함박웃음을 지었지만
[00:56.875]울음이 날 것도 같았어
[00:59.355]소중한 건 언제나 두려움이니까
[01:04.202]문을 열면 들리던 목소리
[01:08.912]너로 인해 변해있던 따뜻한 공기
[01:13.820]여전히 자신 없지만 안녕히
[01:18.629]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
[01:22.403]아스라이 하얀 빛
[01:24.944]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
[01:28.746]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
[01:31.151]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
[01:33.509]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
[01:38.286]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
[01:41.702]새로운 길 모퉁이
[01:44.540]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
[01:48.236]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
[01:50.669]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
[01:53.046]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
[01:55.822]사건의 지평선 너머로
[02:20.039]솔직히 두렵기도 하지만
[02:24.903]노력은 우리에게 정답이 아니라서
[02:29.736]마지막 선물은 산뜻한 안녕
[02:34.523]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
[02:38.356]아스라이 하얀 빛
[02:40.771]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
[02:44.745]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
[02:46.985]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
[02:49.492]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
[02:54.327]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
[02:57.741]새로운 길 모퉁이
[03:00.257]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
[03:04.271]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
[03:06.557]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
[03:09.041]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
[03:11.967]사건의 지평선 너머로
[03:35.876]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
[03:39.335]아스라이 하얀 빛
[03:41.852]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
[03:45.863]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
[03:48.075]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
[03:50.525]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
[03:55.515]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
[03:58.955]새로운 길 모퉁이
[04:01.463]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
[04:05.599]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
[04:07.972]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
[04:10.313]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
[04:12.996]사건의 지평선 너머로
[04:34.665]사건의 지평선 너머로

생각이 많은 건 말이야
당연히 해야 할 일이야
나에겐 우리가 지금 1순위야
안전한 유리병을 핑계로
바람을 가둬 둔 것 같지만
기억나? 그날의 우리가
잡았던 그 손엔 말이야
설레임보다 커다란 믿음이 담겨서
난 함박웃음을 지었지만
울음이 날 것도 같았어
소중한 건 언제나 두려움이니까
문을 열면 들리던 목소리
너로 인해 변해있던 따뜻한 공기
여전히 자신 없지만 안녕히
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
아스라이 하얀 빛
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
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
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
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
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
새로운 길 모퉁이
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
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
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
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
사건의 지평선 너머로
솔직히 두렵기도 하지만
노력은 우리에게 정답이 아니라서
마지막 선물은 산뜻한 안녕
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
아스라이 하얀 빛
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
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
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
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
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
새로운 길 모퉁이
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
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
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
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
사건의 지평선 너머로
저기 사라진 별의 자리
아스라이 하얀 빛
한동안은 꺼내 볼 수 있을 거야
아낌없이 반짝인 시간은
조금씩 옅어져 가더라도
너와 내 맘에 살아 숨 쉴 테니
여긴 서로의 끝이 아닌
새로운 길 모퉁이
익숙함에 진심을 속이지 말자
하나 둘 추억이 떠오르면
많이 많이 그리워할 거야
고마웠어요 그래도 이제는
사건의 지평선 너머로
사건의 지평선 너머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