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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 - 하현상.lrc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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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21.379]조금도 남은 게 없었던 날에
[00:26.414]부러진 우산을 손에 들고서
[00:34.538]비는 그칠 줄을 몰랐었는지
[00:41.498]한참을 그렇게 마냥 걸었네
[00:46.571]서러운 마음이 잠들 때까지
[00:54.667]멀리 와버린 걸까
[00:59.818]내리는 이 빗소리에
[01:04.868]네가 보고 싶은 건데
[01:09.890]며칠 사이 네 온기가
[01:14.970]떠밀려 가진 않을까
[01:20.002]나에게로 don't walk away
[01:25.066]지금 여기 서 있을게
[01:30.108]며칠 사이 네 온기가
[01:35.123]떠밀려 가진 않을까
[01:43.696]막다른 길에 닿아서
[01:48.756]돌아갈 곳을 바랄 때쯤
[01:55.408]이젠 없는걸
[02:00.408]내리는 이 빗소리에
[02:05.388]네가 보고 싶은 건데
[02:10.453]며칠 사이 네 온기가
[02:15.524]떠밀려 가진 않을까
[02:24.110]또 몇 번의 시작과
[02:29.145]또 몇 번의 마지막을
[02:34.217]견뎌야 하는 걸까
[03:01.106]내리는 이 빗소리에
[03:06.027]너는 어디 있는 건데
[03:11.099]며칠 사이 네 온기가
[03:16.169]떠밀려 가진 않을까
[03:21.195]나에게로 don't walk away
[03:26.265]지금 여기 서 있을게
[03:31.258]며칠 사이 네 온기가
[03:36.378]떠밀려 가진 않을까
文本歌词
조금도 남은 게 없었던 날에
부러진 우산을 손에 들고서
비는 그칠 줄을 몰랐었는지
한참을 그렇게 마냥 걸었네
서러운 마음이 잠들 때까지
멀리 와버린 걸까
내리는 이 빗소리에
네가 보고 싶은 건데
며칠 사이 네 온기가
떠밀려 가진 않을까
나에게로 don't walk away
지금 여기 서 있을게
며칠 사이 네 온기가
떠밀려 가진 않을까
막다른 길에 닿아서
돌아갈 곳을 바랄 때쯤
이젠 없는걸
내리는 이 빗소리에
네가 보고 싶은 건데
며칠 사이 네 온기가
떠밀려 가진 않을까
또 몇 번의 시작과
또 몇 번의 마지막을
견뎌야 하는 걸까
내리는 이 빗소리에
너는 어디 있는 건데
며칠 사이 네 온기가
떠밀려 가진 않을까
나에게로 don't walk away
지금 여기 서 있을게
며칠 사이 네 온기가
떠밀려 가진 않을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