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41.030]오늘처럼 그대가
[00:42.340]보고 싶은날엔
[00:43.660]정말 아무일도 나는
[00:44.980]할 수가 없어요
[00:46.300]무심하게 쏟아지는
[00:47.670]햇살과
[00:48.650]그대가 남긴 그리움이
[00:50.370]나를 괴롭혀요
[00:51.700]내 방을 정리하고
[00:52.910]또 정리해도
[00:54.090]남아있는 그대 편지 버릴
[00:55.740]수 없네요
[00:56.720]서랍속 깊이 감춘채
[00:57.950]깊이 묻힌채
[00:59.180]그대 이름 가
[01:00.050]득한 낙서를
[01:00.940]하고는 해요
[01:02.300]니가 곁에 있을때
[01:03.770]같이 있을때
[01:04.750]잘해주지 못한 못난
[01:06.360]바보같은 일들만
[01:07.390]생각이나
[01:08.540]너와함께 했던 약속이
[01:10.080]생각이나
[01:10.860]새삼스럽게 생
[01:12.180]각이나
[01:13.040]이제라도 늦게라도
[01:14.170]너를 찾아갈꺼야
[01:15.680]너의 미소 떠올리며
[01:16.980]찾아갈꺼야
[01:18.090]나의 마음속
[01:18.980]그대 가슴속
[01:20.070]깊이 스며들어
[01:21.000]너를 생각해 꼭
[01:22.150]찾아갈꺼야
[01:23.500]우리
[01:25.350]함께 가자했던
[01:28.510]그곳에
[01:31.130]혼자 가고있어
[01:33.580]아직도
[01:34.970]너 우리의 약속을
[01:39.140]기억하고 있길
[01:41.240]바라며
[01:44.340]나를
[01:46.590]스치는 창밖엔
[01:49.670]모두가
[01:51.970]니 모습
[01:52.880]인것 같은데
[01:55.040]니가 기
[01:56.220]대 잠
[01:57.610]들던
[01:58.220]내 어깬
[02:00.370]너를 보낸 후회
[02:02.520]뿐이야
[02:05.470]아직도 니
[02:07.230]가 좋아하던
[02:08.920]그 노래를 들어
[02:11.360]하루종
[02:12.500]일 아무일 못하지만
[02:16.020]내 곁에 니
[02:17.850]가 있을 때에
[02:19.560]만든 추억이
[02:21.500]이제는 나를
[02:23.410]아주 힘이 들게해
[02:29.570]조금씩
[02:31.080]나를 잊어가고 있
[02:33.870]겠지
[02:34.900]나를 대
[02:36.370]신해준 그를
[02:38.040]위해
[02:40.200]너는 벌써
[02:41.820]지워버린 우리 약속을
[02:45.400]미안해 아직도
[02:47.050]기억하고 있어서
[02:51.600]겨울바다가
[02:52.630]보고싶다했지 너는
[02:54.250]꼭 함께 같이가자
[02:55.640]했었지 우리
[02:56.940]빨리 갔으면 좋겠다
[02:58.260]했었지 너는
[02:59.560]하지만 우리에겐
[03:00.960]이별이 더 먼저오고
[03:02.330]아직도 난
[03:02.940]니가 좋아하는
[03:04.010]노래를 듣고
[03:05.020]창밖을 보면 니가
[03:06.110]올것만 같은데
[03:07.520]아득한 우리 겨울 여행만을
[03:08.930]생각하며
[03:10.230]너를 바라봐
[03:12.160]아직도 니
[03:13.930]가 좋아하던
[03:15.490]그 노래를 들어
[03:17.570]하루종
[03:19.080]일 아무일 못하지만
[03:22.660]내 곁에 니
[03:24.530]가 있을 때에
[03:26.270]만든 추억이
[03:28.150]이제는 나를
[03:30.010]아주 힘이 들게해
[03:36.220]조금씩
[03:37.910]나를 잊어가고 있
[03:40.560]겠지
[03:41.670]나를 대
[03:42.810]신해준 그를 위해
[03:46.630]너는 벌써
[03:48.520]지워버린 우리 약속을
[03:51.960]미안해
[03:52.840]아직도
[03:53.890]기억하고 있어서

오늘처럼 그대가
보고 싶은날엔
정말 아무일도 나는
할 수가 없어요
무심하게 쏟아지는
햇살과
그대가 남긴 그리움이
나를 괴롭혀요
내 방을 정리하고
또 정리해도
남아있는 그대 편지 버릴
수 없네요
서랍속 깊이 감춘채
깊이 묻힌채
그대 이름 가
득한 낙서를
하고는 해요
니가 곁에 있을때
같이 있을때
잘해주지 못한 못난
바보같은 일들만
생각이나
너와함께 했던 약속이
생각이나
새삼스럽게 생
각이나
이제라도 늦게라도
너를 찾아갈꺼야
너의 미소 떠올리며
찾아갈꺼야
나의 마음속
그대 가슴속
깊이 스며들어
너를 생각해 꼭
찾아갈꺼야
우리
함께 가자했던
그곳에
혼자 가고있어
아직도
너 우리의 약속을
기억하고 있길
바라며
나를
스치는 창밖엔
모두가
니 모습
인것 같은데
니가 기
대 잠
들던
내 어깬
너를 보낸 후회
뿐이야
아직도 니
가 좋아하던
그 노래를 들어
하루종
일 아무일 못하지만
내 곁에 니
가 있을 때에
만든 추억이
이제는 나를
아주 힘이 들게해
조금씩
나를 잊어가고 있
겠지
나를 대
신해준 그를
위해
너는 벌써
지워버린 우리 약속을
미안해 아직도
기억하고 있어서
겨울바다가
보고싶다했지 너는
꼭 함께 같이가자
했었지 우리
빨리 갔으면 좋겠다
했었지 너는
하지만 우리에겐
이별이 더 먼저오고
아직도 난
니가 좋아하는
노래를 듣고
창밖을 보면 니가
올것만 같은데
아득한 우리 겨울 여행만을
생각하며
너를 바라봐
아직도 니
가 좋아하던
그 노래를 들어
하루종
일 아무일 못하지만
내 곁에 니
가 있을 때에
만든 추억이
이제는 나를
아주 힘이 들게해
조금씩
나를 잊어가고 있
겠지
나를 대
신해준 그를 위해
너는 벌써
지워버린 우리 약속을
미안해
아직도
기억하고 있어서